첩약 건강보험 시범 사업 알아보기

보건복지부는 2024년 4월 29일(월)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단계 사업에는 남녀노소에 두루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다빈도 질환이 추가되면서 국민 건강권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첩약 건강보험 시범 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첩약 건강보험 시범 사업 ( 2단계 )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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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환자 :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로 시범 기관 외래에서 시범 사업 대상질환으로 첩약을 처방 받는 환자 

 

사업기간 : 2024년 4월 ~ 2026년 12월 

1단계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후유증 * 뇌혈관 질환  (후유증 65세 이상 ) 2단계 : 1단계 +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뇌혈관질환후유증  :전연령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바미, 뇌혈관 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져 총 6개 질환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2단계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적용 범위기간, 참여 의료기관이 이전보다 대폭 확대 되었습니다. 

 

첩약이란 한약재를 조제, 탕전해 '액상 형태로 제공하는 치료용 한약" 을 뜻합니다.

그간 첩약은 환자 만족도와 수요가 높음에도 비용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번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 사업개요 

 

 

 

시행기간 : 2024년 4월 29일 ~ 12월 31일 

대상 의료기간 : 한의원, 한방병원, 한방 진료 과목을 운영하는 병원 및 종합병원

환자부담율 :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 질환별로 20일까지

 * 초과시 전액본인부담 

 

 

 

 

첩약 건강보험 2단계 시범 참여기관 

 

첩약 건강보험 2단계 적용 참겨기관 바로 보기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 과목을 운영하는 병원, 종합병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 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첩약을 저 방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환자 본인 부담률은 일괄적으로 50%를 적용하던 것에서 한의원 30%, 한방병원 40%, 종합병원 50%로 개선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시범사업 접근성 및 보장성이 향상되고

첩약을 약 4~8만 원대(10일 기준)로 복용할 수 있게 도 ㅣ어 경제적 두담이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첩약 건강보험 혜택, 유의사항

시범 사업 참여환자 조사결과 환자 1인당 비용이 비급여 첩약대비 84,860경감 응답

 

 

 

 

 

유의사항

개별 한의원 하루 8명 , 한 달 60명, 1년 600명의 제한이 있으니

병원 가기 전 문의하신 후 예약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하나의 대상 질환으로 A한의원을 이용할 경우, 

2회 차에 다른 곳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다른 대상 질환인 경우 다른 한의원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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